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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상자

무료 이북 44차 올재 클래식스 발간 #이탈리아 기행 외 전 4권

by 재탄생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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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차 올재 클래식스 발간

올재 클래식스 44차 시리즈(198~201)가 출간됩니다

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올재 클래식스는 종료되지만

이어지는 올재 셀렉션즈, 올재 전자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이탈리아 기행》 《안톤 체호프 4대 희극》 《간양록ㆍ해동제국기》 《조선상식문답》입니다.

2022년 10월 28일(금) 발간 (전 4권 11,600원, 각 권 2,900원 구입 가능)

10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와 광화문 교보문고 매장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10월 29일(토)부터는 전국 교보문고 매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198 이탈리아 기행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곽복록 역|

 

 

《이탈리아 기행》

괴테가 1786년 9월부터 1788년 6월까지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독일의 지인들에게 보낸 서한과 일기, 메모와 보고를 손질하여 엮은 책. 본래 3부 구성으로 1816년에 제1부, 이듬해 10월 제2부가 출간되었고, 당시 제목은 “나의 삶으로부터, 제2편 1부와 2부”였다. 괴테의 나이 80세가 되던 1829년에 제3부 ‘두 번째 로마 체류기’를 출간하여 《이탈리아 기행Italienische Reise》이 완성되었다. 제1부는 카를스바트에서 로마까지의 여행, 제2부는 나폴리와 시칠리아 섬을 다녀온 기록이다. 제3부는 1787년 6월부터 1788년 4월까지 두 번째로 로마에 체류하면서 기록한 글을 모은 것이다.

지은이 I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독일 고전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프랑크푸르트 출생.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청년기 사랑 체험을 문학화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24세에 발표하여 일약 문명(文名)을 떨쳤다. 이후 독일 개성 해방 문학운동인 ‘Sturm und Drang(질풍노도파)’의 중심인물로 활약했다. 1775년 바이마르로 가서 공직에 참여하다 재상이 되어 국정을 펼치는 한편 지질학ㆍ광물학ㆍ해부학 등 과학 연구에 몰두했다. 1786년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1천 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남겼고, 《타우리스섬의 이피게니》 《에그몬트》 등을 쓰면서 고전주의로의 지향을 확립했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외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만년에는 생애에 걸친 대작 《파우스트》를 60년 만에 완성하고 1년 후 영면에 들었다.

옮긴이 I 곽복록

한국 독문학 1세대. 194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문학과 졸업, 미국 시카고대학 대학원 독문학과에서 수학,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독문학 박사학위 취득, 서울ㆍ서강대학교 독문과 교수 역임,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한국괴테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한스 카로사의 작품에 있어서의 병태病態의 문제》《알베르트 슈바이처》 《독일문학의 사상과 배경》 등이 있고, 역서로는 요한 볼프강 괴테의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빌헬름 마이스터 편력시대ㆍ수업시대》 《친화력》 《헤르만과 도로테아》 《이탈리아 기행》 《괴테 시전집》 《괴테 인생론》, 요한 페터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 리하르트 프리덴탈의 《괴테 생애와 시대》 외 다수가 있다.

괴테의 자기 고백과 체험이 녹아 있는 자전적 여행기

199 안톤 체호프 4대 희곡 I 안톤 체호프 저 I 홍기순 역 I

 

《안톤 체호프 4대 희곡》

러시아 문학의 황금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4편을 엮은 책. 체호프의 첫 장편 희곡이자 자전적 작품으로 작가의 가치관과 인생관 등을 엿볼 수 있는 〈갈매기〉, 소통의 부재에서 나오는 오해와 상처, 권력의 허상과 사랑의 아픔을 묘사한 〈바냐 외삼촌〉, 이상적인 꿈속에서 주체성을 잃고 살아가는 나약하고 무기력한 지식인의 이야기 〈세 자매〉, 체호프의 희곡 중 가장 완숙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0세기 초 러시아의 계급 변화와 세대간의 대립을 보여 주는 〈벚나무 동산〉. 네 편의 희곡을 통해 담담한 필체로 인간의 속물성을 비판하고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글을 썼던 안톤 체호프를 만나 보자.

지은이 I 안톤 체호프 Anton Pavlovich Chekhov (1860~1904)​

19세기 말 제정 러시아의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 러시아 남부 타간로크에서 태어났으며 부친은 농노 출신의 식료품 잡화상이었다. 타간로크의 중등학교에 입학하여 10년간 정규 교육을 받았으나 16세 때 부친의 가게가 파산하여 고학으로 졸업했다. 1879년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였고 재학 중에 가족의 생계를 꾸리기 위해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4년 의사 자격을 얻어 졸업하고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극작 후기에는 1896년에 발표한 〈갈매기〉를 시작으로 〈바냐 외삼촌〉(1899), 〈세 자매〉(1901), 〈벚나무 동산〉(1903) 등의 걸작을 남겼고, 1904년 44세의 나이에 병으로 요양하던 독일 바덴바덴에서 세상을 떠났다.

옮긴이 I 홍기순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노문학 석사, 러시아 국립 사범대학교 노문학 박사, 현재 선문대학교 러시아학과에서 강의, 러시아 시와 희곡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 〈러시아 상징주의 시인들의 시에 나타난 동양적 모티브〉 〈A. C. 푸시킨의 시 “코란의 모방”에 대한 일고〉 〈콘스탄틴 발몬트의 소네트에 나타난 동양적 모티브〉 외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러시아 문학사 I, II》(보고사), 《M.Yu. 레르몬토프의 사랑과 시와 연인》(보고사) 외 다수가 있다. 역서로는 《바닷가재 1, 2, 3》, 톨스토이의 《소년시절, 청소년 시절, 청년시절》(작가정신), 네크라소프의 《누구에게 러시아는 살기 좋은가?》(보고사), 체호프의 《안톤 체호프 선집5》(범우사), 오스트로프스키의 《지참금 없는 처녀》(보고사) 외 다수가 있다.

러시아 문학의 황금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4편

200 간양록ㆍ해동제국기 I 강항, 신숙주 저 I 이을호 역 I

 

​《간양록ㆍ해동제국기》

민족항일기에 일제에 의해 분서焚書의 화禍를 입어 잊힐 뻔한 책을 역자 이을호가 발굴하여 세상에 내놓은 책, 《간양록看羊錄》은 정유재란 때 일본의 포로가 되었던 강항이 기록한 책이다. 적국에서 당한 포로의 참상과 보고 들은 일본의 실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전란에 대비해야 할 정책까지 선조께 상소한 충절의 기록이다.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는 1443년에 서장관書狀官으로 일본에 다녀온 신숙주가 직접 관찰하고 수집한 일본의 정치ㆍ외교ㆍ사회ㆍ풍속ㆍ지리 등의 기록이다. 1471년 성종의 명을 받아 이를 정리하여 임금께 올린 외교서이다.

지은이 I 강항 (1567~1618)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태초太初, 호는 수은睡隱.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의 5대손이다. 정유재란 때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에 끌려갔다가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에게 주자학을 지도하였다. 저서로는 《수은집睡隱集》 외에 《운제록雲堤錄》《좌씨정화左氏精華》《문선찬주文選纂註》《강감회요綱鑑會要》 등이 있다.

지은이 I 신숙주 (1417~1475)

조선 전기의 대표적 명신. 자는 범옹泛翁, 호는 보한재保閒齋. 일본은 물론 명나라를 수차례 다녀오는 등 뛰어난 외교관이기도 했다. 네 차례 공신의 반열에 올랐고 영의정을 두 차레 역임했다. 《국조보감國朝寶鑑》 《동국통감東國通鑑》의 편찬에 참여하고 《농산축목서農産畜牧書》를 저술했으며 《보한재집保閒齋集》을 남겼다.

옮긴이 | 이을호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경성 약학전문학교에서 수학하고 서울대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동의수세보원》을 번역하여 사상의학의 현대적 개척자가 되었다. 민족자강항일운동으로 일제에 의해 수감되었고 옥중에서, 우리의 사상이 담긴 지혜로 민족의 독립을 이루고자 경전 공부에 천착하기로 하였다. 광복 후 영광민립남녀고등중학교를 세워 교육운동을 하였다. 이후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부임해서 유학 경전의 한글화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다산경학사상 연구를 기반으로 민족 고유의 정신으로 한국 문화의 자주성을 밝히고, 한국사상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한국학의 개척자가 되었다. 《현암 이을호 전서》 27책을 남겼다. 선생의 학문은 《현암 이을호 연구》를 비롯 《한국 철학사 총설》의 베트남어판 발간 등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현암 이을호 전서》는 올재클래식스 전자책으로도 출간하였다.

일본으로부터 분서의 화를 입어 잊힐 뻔한 책 간양록

일본의 정치·외교·사회·풍속·지리 등을 기록·정리하여 임금께 올린 외교서 해동제국기

201 조선상식문답 I 최남선 저 I 사단법인 올재 편집부 역 I

 

《조선상식문답》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최남선이 조선에 관한 상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저술한 문답서. 저자는 1946년 발간에 앞서 1937년 1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160회에 걸쳐 〈매일신보每日新報〉에 16편 456항목의 ‘조선상식’을 연재했는데, 광복 후 《조선상식문답朝鮮常識問答》을 만들어 출판했다. 광복 당시 조선 민중의 상식 증진을 위해 저술되어 저자의 다른 글과는 달리 담백한 문체로 조선 민족의 풍속과 전통을 재인식시키고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첫 번째로 출간된 《조선상식문답서》는 간단 명료한 내용을 특징으로 하며, 이후 두 번째로 출간된 《조선상식문답속편》은 보다 깊고 상세한 내용을 특징으로 한다. 올재 클래식스 판에는 《조선상식문답서》와 《조선상식문답속편》이 함께 실려 있다.

지은이 I 최남선 (1890~1957)

문화 운동가ㆍ작가ㆍ사학자. 자는 공륙公六, 호는 육당六堂. 신문학 운동의 선구자. 와세다대학교 역사지리과를 졸업했다. 최초의 신체시인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했다. 잡지 《소년》(1908), 《청춘》(1914) 등을 간행했고 3ㆍ1 운동 때 독립 선언서를 기초하고 민족 대표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다가 일제에 의해 투옥되었다. 후에 일제의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선전하는 등 친일 활동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고서를 수집하여 고전 연구와 역사 연구에 힘썼다. 《시조유취》를 편찬했고, 저서로는 시조집 《백팔 번뇌》, 사서史書 《조선 역사》 《고사통》 등이 있다.

한국 근대 문학의 선구자 최남선이 조선에 관한 상식을 알리려 저술한 문답서


올재 클래식스에서 배포한 무료 이북(PDF)입니다.

올재 클래식스 출간된 '한글 논어'부터 올재 클래식스 21차 출간된 '카라마조프네 형제들'까지 PDF로 제작 총 57권을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1.한글 논어〉〈2.국가〉〈3.정치학〉〈5.한글 맹자〉〈6.소크라테스의 변명 외〉〈7.유토피아〉〈9.한글 중용 대학〉〈10.팡세〉〈11.군주론〉〈14.채근담〉〈15.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6.천로역정〉 〈17.조선경국전〉〈20.꿈의 해석〉〈21.명심보감〉〈22. 서경〉〈23. 사회계약론〉〈24. 명상록〉〈25. 택리지〉〈26.열하일기 1〉〈27.열하일기 2〉 〈28.햄릿〉〈29.유혹자의 일기〉 〈30.에밀〉〈31.땅의 양식〉〈32.격몽요결〉〈33.훈민정음통사〉〈34.방법서설〉〈35.리바이어던〉〈36.역옹패설〉〈37.유리알 유희〉 〈38.국부론 1〉〈39.국부론 2〉〈40.도덕경〉〈41.마음〉 〈46.난중일기〉〈47.징비록〉〈48.쇄미록1〉〈49.쇄미록2〉〈51.열자〉〈52.바가바드기타〉〈5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54.산해경〉〈55.박물지〉〈62.대당서역기〉〈63.손자병법〉〈64.오자병법〉〈66.포화〉〈68.문심조룡〉〈69.시학·데 아니마〉〈70.주홍 글씨〉〈71.지봉유설 1〉〈72.지봉유설 2〉〈73.종의 기원〉〈74.비글호 항해기〉〈85.카라마조프 네 형제들1〉〈86.카라마조프 네 형제들2〉 

84_카라마조프네 형제들1.pdf
4.05MB
85_카라마조프네 형제들2.pdf
3.85MB

 

 

현암 이을호전서 27권을 교보문고를 통해서 무료 배포했습니다.

〈다산경학사상 연구〉〈다산역학 연구1〉〈다산역학 연구2〉〈다산의 생애와 사상〉〈다산학 입문〉〈다산학 각론〉〈다산학 강의〉〈다산학 제요〉〈목민심서〉〈한국실학사상 연구〉〈한사상 총론〉〈한국철학사 총설〉〈개신유학 각론〉〈한글 중용 대학〉〈한글 논어〉〈한글 맹자〉 〈논어고금주 연구〉〈사상의학 원론〉〈의학론〉〈생명론〉〈한국문화의 인식〉〈한국전통문화와 호남〉〈국역 간양록〉〈다산학 소론과 비평〉 〈현암 수상록〉〈인간 이을호〉〈현암 이을호 연구〉

 

원문: 올재 클래식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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