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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67회 미리보기(5월 18일) 예고 "세린은 동대문 여신에게 술김에 내뱉은 비밀을 숨기려다 되려 손절 당한다."

by 재탄생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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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월-금 밤 7시 50분 방송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사진='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미스 몬테크리스토 67회 미리 보기 "세린은 동대문 여신에게 술김에 내뱉은 비밀을 숨기려다 되려 손절 당한다."

5월 18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67회 미리 보기

하라는 세린의 USB를 훔치려 하지만 실패하고, 세린은 동대문 여신에게 술김에 내뱉은 비밀을 숨기려다 되려 손절 당한다.

한편 봉숙은 이중스파이 노릇을 시작하고 가흔은 하라와 세린이 무슨 신경전을 벌이는지 알아보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17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8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18.6%를 기록한 KBS2 저녁일일극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이다해가 최여진을 협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에서는 살인 증거가 든 CCTV로 세린(이다해)이 하라(최여진)를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라가 가흔과 찍은 사진을 SNS에 절친이라고 올린 것을 본 가흔은 복수를 다짐했다.

"절친 같은 소리 하네. 오하라. 영화에 목숨 걸었구나. 그래 쇼윈도 절친으로 있어 주지. 나도 내 복수의 무대 주인공이 하차하는걸 원치 않으니까. 오하라, 내 복수의 피날레 완벽하게 완성시킬게 기대해."

가흔은 제왕가 도우미 봉숙(김애란)을 돌려보냈다고 했다. 지나황(오미희)이 묻자 가흔은 만약을 대비해뒀다고 말했다.

"그 사람이 오하준 모친 죽음의 목격자였다는 말이지? 30년 동안 금은화를 협박해서 돈을 챙겨온 사람이야. 믿을 수 있겠니."

지나황은 하준을 이용하려는 계획을 드러내자 가흔이 반대했다.

"오하준에게는 언제쯤 진실을 말해줄 생각이니?"

"혹시 오하준을 이용해야할 다른 이유라도 있으신 거예요?"

완강하게 말하는 지나황의 반응에 가흔은 당황했고 지나황은 자신의 복수를 가흔이 완성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5년 전 가흔이 널 만나지 않았다면, 난 진작에 금은화와 제왕그룹을 무너뜨렸을 거야. 제왕그룹 안에도 내 남편을 도와주려 했던 사람들이 있었어. 그래서 내 무뎌딘 복수의 칼을 너한테 넘긴거 뿐이다.'

제왕가로 돌아온 봉숙은 오하라의 뺨을 때리며 자신을 가흔이 구해줬다고 밝혔다.

"네 눈에는 납치당했다가 돌아온 나는 안 보여? 입닥쳐, 나 인자부터 이짝 제왕소속 아니고 자짝 화이프 펀드 황가흔 소속이여."

 

가흔은 하라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이유를 묻는 하준을 바라보다 속으로 말하며 하준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하준. 언젠가는 당신 어머니의 죽음의 진실 꼭 알려줄게.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당신은 그걸 감당하기에 너무 좋은 사람이야."

하라와 가흔의 SNS를 보던 세린은 자신을 찾아온 욱도(안희성)에게서 가흔이 모두 알고 있고 자신의 폰을 도청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세린씨가 오하라랑 고은조라는 친구 죽인거 황가흔이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황가흔이 고은조 죽인 걸 안다고요?"

"제가 오하라 아들 납치한 것도 그렇고 세린씨한테 협박 메시지 보낸 것도 세린씨 폰 도청한 것도 제가 아니라 황가흔이예요."

그 얘기를 들은 세린은 분노했다.

“그걸 왜 지금 얘기해."

하라는 지나황(오미희)과 가흔의 관계를 의심했다.

하라는 지나황과 가흔의 관계를 의심해 지나황을 찾아갔다. 지나황을 떠봤으나 지나황은 넘어오지 않았다.

"촬영장에서 가흔이랑 싸운거 사과드리러 왔어요."

"우리 가흔이도 무사하고 오하라씨에 연기열정 때문에 그런거라고 이해했어요."

"그 일로 가흔이랑 친구 됐어요. 원래 싸우면서 친구 된다잖아요."

"쇼윈도 친구라고 들었어요. 촬영 끝날때까지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닐까요?"

하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가흔이가 엄마랑 참 비밀이 없네요. 그런데 가흔이는 누구 닮았나요? 대표님은 참 안 닮았던데. 혹시 친딸 맞나요?"

이에 지나황은 호탕하게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그러면서 입단속 시켰다.

"그럼 가흔이가 내 딸이 아니면 누구 딸이겠어요? 싫은 우리 가흔이 어렸을 때 잃어버렸다가 기적처럼 찾은 소중한 내 딸이예요. 개인적인 사연이니 비밀 지켜주리라 믿어요.

욱도의 얘기를 들은 세린은 불안해하며 하라를 찾아갔다. 세린은 하라에게 집요하게 물었고 하라는 한심해했다.

"너 나한테 할말 없어? 나욱도씨한테 다 들었어. 황가흔이 5년 전 일 눈치 챘을지도 모른다며."

"무슨 눈치를 채. 황가흔 아무것도 몰라."

"하라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

"주세린. 그 나쁜머리 참 어이없게 굴린다. 니 마음대로 생각해."

세린의 말에 하라는 주세린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웠다.

"우리 어떻게든 황가흔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니야."

"황가흔 건들지 마. 그리고 내가 왜 너랑 같이 황가흔을 처리해야 하는데? 은조한테 약 먹인거 너야. 아저씨 마지막에 발견한 것도 너잖아. 난 내손에 피 한방울 안 묻혔다는 뜻이야."

세린은 분노하며 usb를 꺼냈고 복수를 예고했다.

"우리가 함께한 살인의 추억이야. 오하라 나 절대 혼자 안 무너져. 알아?"

세린은 복수를 다짐했다. 세린은 살인의 증거가 담긴 cctv가 녹화된 usb를 들고 회사를 찾아갔다.

"어떻게 기사회생 한건데...나 혼자 절대 못 죽어. 지옥에 떨어져도 오하라 넌 내가 꼭 데려갈거야."

세린은 술에 취해 가흔에 문자를 보냈다. 이어 자폭했다.

'여신님! 디자인 빨리줘요.'

'고은조 죽인거 들켜서 잡혀갈지 모른다고 제발 나좀 살려줘. 제발.'

하라는 세린의 회사에 숨어들어가 usb를 훔치려고 했고 세린은 하라의 머리를 화병으로 내려쳤다. 하라는 화병을 맞고 기절했고 세린은 절대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게 내 목숨줄인데 누구 맘대로 이걸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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